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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부터 시내버스 '무료'

최종 수정일: 2023년 4월 30일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7일(목) 대중교통혁신 추진단 출범 브리핑에서 '세종시 교통체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그 핵심 내용 중 하나가 '시내버스 무료 운행'이다.


세종시는 시범운영으로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내버스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운영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은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출퇴근 시간대로 한정한다. 시내버스 무료 적용 대상은 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승·하차하는 시민이며, 적용 노선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을 제외한 전 노선이다.


운영방법은 별도 정산 및 환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월 버스 이용 실적을 정산하고 지역화폐 등으로 환급하는 것으로 계획중이다.


세종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통해 확보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체증 완화 효과를 바탕으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추진하며, 시내버스 무료운영에 따른 예산은 연간 256억원(운영비 포함)으로 예상했다. 시내버스 무료 운영에 대한 예산을 포함한 세종시 대중교통 운영비는 시 전체 예산의 3.2~4.6%이며, 이는 타 지자체 대중교통 운영비의 평균인 4.9%보다 낮아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내버스 무료 운영이 심각해지는 세종시의 교통체증, 탄소저감, 인규 유입 등의 해결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후로 세종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중교통혁신 추진단을 통해 시내버스 무료 운영과 같은 혁신과제를 이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충남과 대구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부분 버스요금 무료 운영이 시행되고 있었지만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것은 세종시가 지자체 중 유일하다.




< 모빌리티투데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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