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 자동차 ( HNDAF )가 중국의 BYD 및 미국 테슬라( TESLA )와 같은 다른 거대 EV기업과 경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기 자동차(EV) 사업부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다.
혼다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가스를 많이 소비하는 자동차와 트럭을 더 이상 구매하고 싶어 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몇 년 전부터 EV를 우선시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새로운 사업부가 4월 1일에 출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전기화 전략과 자동차, 오토바이 및 발전기와 같은 전력 제품 개발을 결합할 것이고, 또한, Honda는 현재 6개 지역 사업을 3개로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북미, 중국 및 일본을 포함한 인근 지역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아시아 및 유럽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Reuters 에 따르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혼다가 세 지역의 합병으로 "전기화 가속화에 따른 미래 라인업 전략에 따라 자원 이동을 통해 구현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혼다는 중국과 북미 지역에서 중대형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나머지 두 지역에서는 중소형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Honda는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
2022년 Honda의 전략에는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의 EV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EV 모델을 제조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혼다와 소니( HNDAF )가 개발한 전기차 아필라(Afeela) 가 1월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첫선을 보였다.
작년에 발표된 합작 투자 회사인 Sony Honda Mobility는 Afeela가 "느낌"을 대표하며 "이동성 경험의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센싱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을 통해 직관적인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고 싶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feela는 미국에 있는 Honda의 12개 공장 중 한 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사전 주문은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되며 판매는 2025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며, 북미 배송은 2026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Sony Honda Mobility는 제한된 조건에서 레벨 3 자동 운전을 개발하고 도시 주행과 같은 더 많은 상황에서 레벨 2+ 운전자 지원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년 혼다는 세계 최초로 인증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고급 세단 레전드를 출시했다.
Honda는 EV 시장에 처음 등장한 기업이 아니며 1997년에 Fit EV-Plus 또는 Honda EV Plus 로 더 잘 알려진 EV 버전을 제조했다.
< 모빌리티투데이ⓒ 편집국 >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