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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참가

◇ 국토부 2022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중간 결과물   

◇ 스마트시티 랜드마크 ‘워케이션센터’ 조감도 및 서비스 발표

◇ 이용자 및 지역주민 이동수단인 전기클래식카 전시  


ㅇ 횡성군 스마트시티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속 추진중인 사업이다. 인구감소 지자체에 워케이션(일을 뜻하는 Work와 여가를 뜻하는Vacation를 결합한 신조어)을 도입하여 관계인구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거+일+이동이 결합된 새로운 스마트시티라고 설명한다. 


ㅇ 횡성군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인구감소 지자체의 관계인구 증가를 위한 워케이션시티 플랫폼, 워케이션센터, 이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등의 워케이션시티에 대한 계획, 추진사항, 비전 등을 소개했다.

  

ㅇ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서 글로벌 도시전문가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ㅇ 횡성군은 올해 전시에서 워케이션시티에 조성예정인 ▲지역 폐교를  일과 여가, 숙박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지역랜드마크 워케이션센터 ▲자율주행차와 다양한 이모빌리티가 운행될 모빌리티 서비스 ▲EV충전소, 태양광발전, 스마트 건널목 등의 스마트시티를 위한 지역인프라 등을  패널과 영상, 실제 운행예정인 클래식 사이클카트를 선보였다.


ㅇ 횡성 스마트시티 전시부스에는 스마트시티에서 운행할 전기클래식카의 실제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기클래식카는 사륜형이륜자동차로 분류한다. 쉽게 말해 바퀴가 4개 달린 오토바이를 뜻한다. 그러나 성능은 다르다. 길이 2.4m, 너비 1.5m, 높이 1.5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최고출력 10kW, 최고속도는 53km/h, 1회 충전시 76km 주행이 가능하여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 된 이모빌리티다. 또한 전기클래식카는 기존의 ATV(일명 사발이)와는 다르게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정식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보험사를 통한 정식 보험가입이 가능하고 이륜차 번호판을 발부받아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정식 차량이다. 전기클래식카는 만 16세 이상의 원동기면허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교육없이 바로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픈형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주행속도를 느낄수 있으며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4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ㅇ 횡성군 기획감사실 윤관규 실장은 ”횡성 스마트시티는 다른 스마트시티와는 다르게 스마트시티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횡성 스마트시티에 많은 원격근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일을 하고 여가를 즐기고 자연을 느낄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스마트시티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를 통한 입주기업 세제감면 및 각종 특례를 적용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모빌리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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