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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모빌리티 포럼 출범식 개최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17일


국토부는 '23년 2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더케이호텔(서울 양재)에서 "모빌리티포럼" 출범식을 갖는다.

본 행사에는 원희룡 장관을 비롯한 각 연구소와 학회장 등의 학계, 연구계를 비롯한 몇몇 민간기업 관계자가 대표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모빌리티 포럼은 지난해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미래비전 공유와 함께 혁신전략을 논의하고 글로벌 아젠다 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모빌리티 포럼은 정부 주도의 행사로써 많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예상된다.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학계와 연구계가 머리를 맞대어 보다 나은, 보다 발전된 모빌리티 미래상을 제시할 것에 대한 기대와 함께, 모빌리티를 수용한 국민(이용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창구가 없다는 것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모빌리티 미래상이 자율차와 UAM만이 주축은 아닐 것이며, 또한, 현행법상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및 모빌리티서비스의 안착을 바란다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다.


즉, 이러한 모빌리티에 대한 기술적 접근도 필요하지만, 규제로 인한 폐단을 방지하기 위한 Negative Rule의 전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 모빌리티투데이ⓒ 편집국 >



230224_모빌리티_포럼_행사계획_기관_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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